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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맛집

[추천]구미 옥계 분위기 좋은 카페 - 봄담

by 그래이존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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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시간이 남아 조용한 시간을 활용해 카페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우연히 들어 간 곳에서 비밀정원 같은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봄담은 모든게 평온한 카페입니다.

친절한 부부사장님, 잔잔한 노래, 식물로 쌓인 카페 내외부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까지 완벽했습니다.

오전에는 베이킹을 하시는지 달콤한 냄새가 카페를 채웠습니다.

 

 

카페를 구성하는 모듯것이 조화를 이루어서 좋았습니다.

 

 

 

 

계산대 맞은편에는 쿠키들이 놓여져있고 실내에는 식물, 예쁜 거울과 같이 디자이너가 꾸며 놓은듯한 소품들이 원래 자신이 자리인것 마냥 배치돼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분위기 인데 장독대와 식물이 프랑스 영화에 나올법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카페 뒷편에는 밖에서 카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도 마련이 돼 있고, 사람을 좋아하지만 겁이 많은 귀여운 강아지도 있었습니다.

 

 

화장실 역시 깔끔하고 세련돼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9시 부터 밤 10시 까지 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오전 시간이 아름다웠던 봄담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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