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맛집

[강추] 의왕역 카페, 여자친구와 함께가면 사랑받을 카페 - 플라워 카페 영화(young hwa)

by 그래이존 2021. 7. 22.
반응형

폭염경보가 있었던 오늘 의왕역 맞은 편에 있는 카페로 피신을 갔습니다.
우연히 들어간 곳이었음에도 분위기에 취해버렸습니다.
위치는 의왕역 2번 출구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바로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입구에서 부터 카페 모든 곳에 사장님의 섬세한 손길이 거쳐 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면 좌측에는 꽃이 즐비하게 있고, 우측에서 카페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플라워 카페라서 커피 맛에 의구심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아이스카페라떼를 먹어본 결과 커피 맛도 충분히 좋았습니다.

 

 

 

 

총 2층으로 구분이 되어 있는데 1층 안쪽으로 들어가면

다양한 식물로 장식이 되어 있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락방 같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와 2층입니다.
2층에는 좌식 테이블, 입식 테이블, 소파, 편히 누울 수 있는 쿠션의자가 있습니다. 

의자와 테이블이 하나도 똑같은게 없어서 2층은 심심하지가 않습니다.

다음엔 주말 오전에 와서 쿠션의자에 누워서 시간을 보내고 싶습니다.

 

 

 

 

셀카 존입니다. 이건 제가 정했습니다.

 

 

 

 

화장실 인테리어도 대충하지 않습니다... 느껴지십니까... 힘의 아니 화장실 데코레이션의 차이가

 

 

 

 

2층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1층을 관찰했는데 남자 분들이 여자친구에게 선물로 꽃을 주려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장님이 꽃을 만드시는 실력이 출중하셔서 꽃들이 전부 세련되었습니다. 그리고 꽃은 싱싱하게 유지하셔서 선물 받는 분들도 기분이 좋을 것같습니다.

한편으로 저는 당분간 기분을 좋게 해줄 사람이 없을 것 같아서 슬펐습니다.

 

 

 

 

 

 

편지를 준비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카드가 마련돼있습니다.

그리고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꽃꽂이에 관심이 있으신 의왕 삼동 분들은 커피도 마시고 원데이클래스를 받아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플라워카페영화에서 향기가득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커피맛은 더 좋습니다.

휴식이 필요할때 방문하셔도 좋고

남자친구, 여자친구와 함께 방문하셔서 사진도 찍고 추억을 쌓기 정말 좋은 카페입니다.

 

꼭 방문하셔서 평온한 시간을 느껴보세요!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