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구미 옥계 노브랜드 방문 후기(페퍼로니, 시그니처버거)

드디어 구미 옥계에 노브랜드 버거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방문해봤습니다.

햄버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안가볼 수 없었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맛이 궁금해서 도전했습니다.

 

 

평점: ⭐️⭐️⭐️⭐️⭐️

 

오픈시간은 오전 10시 부터 밤 10시까지 입니다.

 

 

키오스크로 주문이 가능하고 테이크아웃은 가능한데 배달은 하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매장 전경입니다. 1인석도 있고 다인석도 있어서 혼밥하실 분들은 부담없이 방문하셔도 좋겠습니다.

음료는 주문 후 카운터에서 컵을 주면 음료 기계에서 셀프로 받아 가시면 됩니다. 

내부는 새로 생겨서 그런지 깨끗했고, 직원분들이 정신없이 햄버거를 만드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모두 친절하십니다.

 

 

매장내에서 먹는 것으로 요청했는데 테이크아웃인 줄 착각하시고 포장해주셔서 감튀와 어니언도넛(양파링)은 쟁반에 부어 먹었습니다.

우리 같이 블로그 하는 사람들은 감성있게 찍어야 하지만 귀찮은게 더 크고 직원분들이 바빠보였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을 하였습니다.(밑밥아닙니다.)

 

 

 

 

 

감튀는 버거왕 감튀와 비슷합니다. 어니언도넛(양파링)은 바삭함 보다는 쫄깃한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양파링을 좋아하지만 감튀가 조금 더 맛있었습니다.

 

 

노브랜드 시그니처 버거입니다. 참깨가 야무지게 올라갔고, 내용물도 무난합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양파가 생양파입니다. 저는 파, 마늘 종류를 좋아하는데 구운 양파가 아니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강추입니다.

 

노브랜드시그니처버거

노브랜드 페퍼로니 버거입니다.

새롭게 나온 버거 같은데 멕시칸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드립니다. 

소스를 한입하는 순간, 멕시코시티에서 마가리따를 마시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무슨말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여튼 맛있습니다.

 

 

 

 

 

 

 

 

 

 

 

 

총평:  패티가 버거왕보다 조금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시그니처의 경우 두툼하고 패티가 싸구려 맛이 아니라서 좋았습니다. 페퍼로니는 소스가 정말 최고 입니다. 구미에는 옥계와 진평동 두 군데 노브랜드 버거가 있는데 한 번쯤 방문하시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