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충남 보령 피자파티 - 어머니랑 손잡고 가서 먹었던 그맛

엄마 손잡고 먹던 그시절 그맛! 피자파티!

 

-영업시간: 11:00 ~ 20:00

 

새로운 요리가 나와도 클래식은 영원합니다.

우리가 그리워하는 것은 음식의 맛일까요? 그 시절 그 음식을 먹던 나일까요?

 

피자파티는 가게 상호조차 옛것을 떠올리게 합니다.

가게 내부부터 보시겠습니다.

 

"칠성" 보기만 해도 청량감이 느껴지는 단어 입니다. 저는 이미 이때 시원한 사이다를 한잔 마시고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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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네온사인을 연상케합니다. 

 

 

식당에 도착해서 엉덩이 깊숙히 파묻고 기다리던 패브릭 쇼파입니다.

칸막이는 낙서가 즐기하구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내부입니다.

 

 

마요네즈 소스가 올라간 양배추, 깍두기만 있으면 반찬은 완성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치즈오븐스파게티와 피자돈까스 김치치즈돈까스를 주문했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 맛입니다. 스파케티는 옛날 경양식집에서 먹던 그 맛이고, 김치피자돈까스는 김피탕의 맛과 비슷합니다.

저희모두 만족이었습니다.

 

레트로를 느껴보고싶으시다면 치즈오븐스파게티는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