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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맛집25

[추천]구미 옥계 분위기 좋은 카페 - 봄담 주말 오전 시간이 남아 조용한 시간을 활용해 카페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우연히 들어 간 곳에서 비밀정원 같은 카페를 발견했습니다. 봄담은 모든게 평온한 카페입니다. 친절한 부부사장님, 잔잔한 노래, 식물로 쌓인 카페 내외부 그리고 귀여운 강아지까지 완벽했습니다. 오전에는 베이킹을 하시는지 달콤한 냄새가 카페를 채웠습니다. 카페를 구성하는 모듯것이 조화를 이루어서 좋았습니다. 계산대 맞은편에는 쿠키들이 놓여져있고 실내에는 식물, 예쁜 거울과 같이 디자이너가 꾸며 놓은듯한 소품들이 원래 자신이 자리인것 마냥 배치돼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분위기 인데 장독대와 식물이 프랑스 영화에 나올법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카페 뒷편에는 밖에서 카피를 마실 수 있는 장소도 마련이 돼 있고, 사람을 좋아하지만 겁이 많.. 2021. 6. 27.
[강추] 의왕, 왕송호수 짬뽕 탕수육 맛집 도깨비반점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십니까? 자극을 추구하다보면 더욱 강한 자극을 원하게 됩니다. 도깨비 반점은 자극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슴슴함의 미학을 알려주는 짬뽕 맛집입니다. 토요일 오전 11시 경 찾았는데 웨이팅이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왔을땐 더 많은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회전률도 높고 테이블도 적당히 있어서 오래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 가격은 정말 저렴합니다. 그리고 요일별 판매하는 메뉴가 다르니 참고하시길 바래요. 사진상 탕수육은 소짜입니다. 중을 주문했는데 정신이 없으셨는지 소가 나왔습니다. 직원분께서는 중사이즈 탕수육을 추가로 주신다하셨지만 마디 했습니다. 정신없이 바쁘지만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십니다. 탕수육은 큼직합니다. 사진은 못찍었지만 고기도 두툼하고 기름 냄새도 안나서 .. 2021. 6. 25.
[강추]아이스바닐라 라떼(봉달바닐라라떼)맛집 - 슬로우커피 곧 다가올 여름을 대비해야죠. 원래는 봉다리에 담아주던 봉달아이스 바닐라라떼 입니다. ​ 천안분들이라면 알고 있을 커피맛집입니다. 총 3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단국대 천안캠퍼스 근처에있는 슬로우 커피는 여름에 봉달커피를 사서 산책하기 딱 좋은 위치에있습니다. 내부는 심플 그자체이구요 올해 1월 오랜만에 찾아갔는데 조금 변한 것 같은데 어디가 변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예전처럼 여전히 깔끔한 매장이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커피류는 봉달아이스바닐라 라떼만 먹어봤어요. 그리고 슬로우커피 대표 메뉴가 또 있는데 딸기케이크입니다. 이날은 재고가 없어서 먹지 못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예전과 맛이 같다면 말이죠 ㅎㅎ 이렇게 보면 별다를것 없는 아이스바닐라 라떼인데 다른점은 커피에 아이스크림이 올라가있습니다. 여.. 2021. 6. 25.
[추천]구미 대표음식 선산곱창, 소주안주 비도오고 날도 선선해서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 주말이었습니다. 평소 곱창전골을 좋아해서 형곡동에 있는 대한선산곱창을 방문했습니다. ​꿀팁을 드리자면 방문전 30분 ~ 40분 전에 식당으로 전화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곱창이 완전히 익어야 맛있그든요 가격은 아주 저렴합니다. 그리고 배달의민족 주문도 받는거 같았어요. 선산곱창은 아주 어릴때 부터 먹었던 음식인데 매번 맛이있습니다. 이번엔 식사 30분 전에 예약을 해서 선산곱창의 진가를 느꼈습니다. 푹익어서 국물도 잘 우러나고 곱창도 부드러웠습니다. 반찬은 곱창과 먹기 딱좋은 조합! 추가로 내주시는 김치는 곱창에 넣어 드시고 추가로 말씀하시면 더 주십니다. 곱창을 먹으면서 국물이 모자르면 식탁에 비치된 육수를 넣어서 드시면 좋습니.. 2021. 6. 24.
[추천]금리단길 맛집 구미역 뒷길 "이든" 벚꽃이 만개한 오늘 그냥 보내기 아쉬워서 드라이브겸 외식을 했습니다.​ 동생이 추천을 했지만 크게 기대하지 않고 방문했는데 적극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요즘 물가 생각하면 가격은 평균에서 조금 더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대학시절 3500원 짜리 돈까스만 먹어서 비싸다고 느끼나 봅니다) "이든 돈까스"입니다. 느낀점 1. 기름맛이 강하지 않다 2. 고기가 부드럽다 돈까스 전문점에서 먹어도 기름맛이 강해 느끼한 돈까스가 많은데 이든은 느끼한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고기가 두툼한데 식감이 부드러웠습니다. 그동안 9000원 넘게 주고 먹었던 돈까스는 모두 돈값 못했다고 느꼈습니다. 치즈롤돈까스 입니다. 느낀점 1. 치즈가 입에 꽉찬다 2. 치즈또한 맛있다 3. 이든 돈까스 보다는 조금 느끼할.. 2021.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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