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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음력으로 새해 새벽 등산을 하면서 다짐 했던 일들을 이룰 수 있을까 문득 생각이 들었다.
확신이 들진 않았지만 자신은 있었다 5개월이 다돼 가는 현재 나는 목표 달성을 위해 어느 정도 왔을까.
아무것도 성취한것 없는것 같기도 하고 어느정도 걸음을 내딛은것 같기도 한 기분이지만 요 며칠은 꽤 기분이 오락가락한다.
"기분 좋은 상태"를 대뇌이며 긍정적인 자세를 갖추려 노력하지만 여러 상황 때문에 쉽지 않다.
하지만 한번 더 일어 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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