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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권유로 갑작스럽게 눈썹문신(이하 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눈썹이 옅은 편이 아니라 전혀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고, 눈문을 잘 못하게 되면 반영구적으로 모양이 이상해질 것 같다는 생각에 썩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뭐에 홀린듯 알겠다고 말을하고 바로 예약금을 걸게되어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가게 되었습니다.
오늘 눈문 후 눈썹문신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일자 별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특히 저처럼 화장을 전혀 하지 않는 남자분들은 더욱 고민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실험대상이 되어 볼테니 후기를 참고하시고 결정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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