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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알바후기12

알바 후기 - 건설현장(잡부 편) 2. 전천후 잡부 열과 성을 다해 신호수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반장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토목파트에서 신호수가 더 이상 필요 없어서 현장 내부로 부른 것이 더 컸습니다. 토목현장에서 잡부의 임무는 김반장님 이반장님들과 함께 다니며 물이고인 곳에 펌프를 설치하거나 흙이 흘려 내릴 수 있는 곳에 천막을 설치하는 등 토목현장에서 박지성이 되는 것입니다. 아래와 같은 펌프를 설치하는데 작은건 가볍게들 수 있는데 큰 사이즈는 포크레인 기사님들에게 부탁해서 옮겨야 할 정도로 무겁습니다. 토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전공자는 아니지만 지반이 단단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배수를 잘하는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잘 닦아 놓은 지반에 물이 고이거나 흐르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포크레인으로 며칠간 지하 주차장 공간.. 2021. 6. 8.
알바 후기 - 건설현장(신호수 편)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할 아르바이트는 건설현장(토목현장) 아르바이트입니다. 약 5개월 간 신호수 - 잡부 - 토류판공 - 측량 순으로 초고속 승진(?)을 했습니다. ​ 1. 신호수 건설현장에는 타워크레인, 포크레인, 덤프 등 장비가 있거나 위험한 곳에 배치가 됩니다. 장비가 자주 오가는 현장밖에서 신호수를 했습니다.아파트 건설현장은 터파기를 해야하는데 이때 엄청난 흙을 걷어 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대형포크레인(현장에서는 텐이라 불렀습니다)이 장기간 흙은 파내는 과정이 필요 합니다. 이때, 흙은 어떻게 되느냐... 바로 덤프트럭 수십대가 옮깁니다. 그래서 저의 첫 임무는 덤프트럭 아재들과 싸우는 일이었습니다. 신호수는 신호만 주면 되지 않느냐? 아재들.. 2021.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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