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비용, 약 부작용이 부담 된다면 참고하세요(강박증)

 

정신과 방문하기 전 가장 걱정되는 것이 건강보험이력, 비용, 약 부작용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에 병이 있는 분들을이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글을 남기 겠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절대 부담되는 비용이 아닙니다!

 

우리가 정신과 병원에 가기 전 걱정하는 것들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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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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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병원(정신건강의학의원) 기준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 약 조제 비용: 13,000원
28일 기준입니다. 정신과 약은 법적 최대 처방일 수 가 28일로 알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의사 선생님께서 극소량으로 먹어보고 반응에 따라서 약을 늘려보자 하셨습니다.
- 상담 및 약 조제비용: 약 35,000원
이 당시 상담은 30분 약 처방은 일주일 처방을 받았습니다.

아주 작은 양이지만 효과가 좋아 생황에 긍정적인 효과를 줬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번째 상담을 하고 현재먹는 양을 유지하자 하셨습니다.
저번주 세 번째로 내원했을 때 의사선생님께서 양이 소량인데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물으셨습니다. 저는 극미하게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스스로 노력해보겠다고 말씀드렸고 선생님께서는 약을 더 늘리지 말자고 하셨습니다.
이때 말씀하시기로 제가 처방받은 양은 과거 판매되었던 약의 기준에서 1분의 3에서 1분의 5정도의 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설명이 애매해서 죄송합니다.)

아무튼 그만큼 소량이라는 말이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했을 때 생활에 분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은 제가 냈던 비용의 두배에서 세배 정도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8일 기준으로 처방받았음에도 이정도 비용이라면 부담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2. 약 부작용(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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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강박증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방 내원하는 병원에서는 약에 대한 명칭을 작성해 주지 않습니다.
이유를 생각해보니 특정약을 과다 복욕을 우려하는 의사 선생님의 예방차원, 환자들이 약명칭을 일일이 찾아보면서 걱정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순전히 저의 추측입니다)

만약 약에 대한 세부사항이 적혀있었다면 저는 인터넷으로 부작용, 효능 등을 찾아봤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은 긍정적인 처방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제가 먹는 약에 우울증약이 섞여 있는지 모른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울증 치료를 위해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어느정도 감안하고 읽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제가 먹는 약은 부작용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울증약 부작용은 멍해지거나 사고능력이 둔화된다는 말을 들었는데 오히려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평온함을 유지하고 집중력 또한 높아졌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단약을 했을 경우입니다. 스트레스 상황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임의로 단약을 할 경우 일정기간 동안 약을 먹기 전 보다 더욱 심한 강박증세가 나타 날 수 가 있다는 것입니다. 저 역시 이것을 경험했습니다.

병원을 갈 시간이 되지 않아 3주간 먹지 못했고 약 효과가 끝날때 쯤 부터 이전에 있었던 강박 증상이 나타났고 조금 더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만약 단약을 하시고 싶다면 반드시 주변환경의 변화를 정확히 인지하시고 의사선생님과 상담을 하시길 바랍니다.

 

*우울증 치료를 위해 약을 드실 분들은 해당 글을 참조하시기 보다 내원 하셔서 의사 선생님들과 꼭 상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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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비용은 생각보다 아주 저렴하다, 강박증 치료 약은 투약을 하는 중에는 부작용을 느낄 수 없다.


아래 글은 병원을 방문하기 걱정 되시는 분들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곳을 안내하는 글입니다. 참조하셔서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21.06.24 - [실험실/건강한 삶 프로젝트] - 정신과 가기 전 팁(TIP)

정신과 가기 전 팁(TIP)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