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 삼성전자 이슈-2 (간절히 바란다 올라라)

선요약: 삼성전자의 불확실성이 하나씩 걷히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이클 확장이 다시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1. 금감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 삼성생명 대주주 적격 결론

 

금감원은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생명 최대주주 적격심사 결과 문제가 없다고 결론을 냈습니다. 이에 따라 이재용 부회장의 삼성그룹의 주요 보유 지분은 아래와 같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재용 부회장(삼성물산 지분:18.13%, 삼성생명지분:10.44, 삼성전자 지분: 1.63)

-> 삼성물산(삼성생명 지분:19.34%)

-> 삼성생명(삼성전자 지분: 8.5%)

-> 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삼성그룹 지배구조가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관계자 및 그룹사별 지분구조는 금감원전자공시 시스템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합니다.

 

시사점: 삼성전자의 불확실성이 하나 해소가 되었습니다. 거침없는 투자, 사업전략 시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공고히 하는 삼성전자가 되길 기대합니다. 

 

2. 초격차 DDR5 2022년 양산

DDR5는 DDR4 대비 성능 1.4배, 속도 2.2배, 용량 2배 향상되고 소비전력은 8% 절감한 D램입니다. 

딥러닝, 인공지능(AI), 5G를 활용한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에 접목돼 활용도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 기술에는 DDR4로는 사용이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DDR5에 대한 표준 규격과 메모리제조사도 개발이 끝나가지만, 접목할 수 있는 중앙처리장치(CPU)가 없기 때문에 모바일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수요가 많은 서버와 PC 등에 사용은 지연되고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뉴스는 인텔에서 올해 4분기에 PC용, 내년 1월에는 서버용 CPU를 발표할 것이라고 예측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DDR5 D램 가격은 DDR4가격 보다 30%가량 높여 판매할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PC OEM업체들이 DDR5를 당장 생산할 계획은 없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DDR5가 내년에는 주로 상용 PC에 2023년 부터는 소비자용 PC에 확대 될것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 다른 시장조사업체는 DDR5의 내년 수요는 전체 램시장에 10% 2024은 43%로 확대 할 것으로 예측하였습니다.